[思] 사람을 살리는 사람들



의사는 사람을 살린다.

심장을 뛰게 하고, 숨을 쉴 수 있게 하고, 사람의 몸을 살린다. 다른 무엇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살리려는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본다.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사람이 살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그리고 자신의 진료에 열과 성의를 다한다. 그리고 환자를 살려낸다. 이것이 의사의 모습이다. 보다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실력을 키운다. 실력을 갖춘 후에야 비로소 얻게되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을을 살려낸다.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들도 많다. 사람을 우선시하는 의사들을 가로막는 제약들도 있다. 그러나 신념을 갖는다. 수많은 역경을 견디며 사람을 살리려는 희망을 가진다. 

교사는 사람을 살린다. 
사람의 정신이 올바로 서게 하고, 바른 마음을 갖게 한다. 나의 학생이 한 사람의 바른 인격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한다.  한 명, 한 명의 학생을 가능성으로 바라보고, 자라나는 새싹으로 인식한다. 그리고 많은 지식과 함께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길을 만든다. 확고한 신념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교육한다. 당장은 드러나지 않더라도 먼 훗날, 나의 학생이 나의 가르침으로 인해 올바로 자랄 수 있음을 믿는다.나의 교육관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와는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믿는다. 내가 학새을 위해 교육하려는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학생들도 이를 알고 잘 따라와 주리라는 것을. 이를 통해 교사는 또 다시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는다. 

  

by topaz | 2008/02/19 04:53 | 잡다한 생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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